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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위 "막입", "싸구려입맛"을 자처하는 사람들 특징
댓글 0 조회   522

작성자 : 강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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높은 확률로 만성비염 또는 코건조증임

냉동고기에서 나는 잡내, 콩의 비린내 같이 얄팍하고 은은하게 풍기는 불쾌한 냄새를 남보다 인식하지 못함

 

 

또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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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새끼 들이 얼마나 강한 향신료인지 인지를 못함

특히 후추가 들어가면 뭐가 달라지는지 역할 자체에 의구심을 품는 경우가 많음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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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연히 향이 큰 역할을 하는 와인 같은 음식에 그닥 관심이 없고

잔에 담긴 커피는 생존본능 떄문에 먹지만 향보다는 씁쓸한 맛으로 먹음

 

 

 

이런 애들이 평소와 입맛이 달라지는 날이 있는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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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오는 날임

 

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지고, 기압이 변하고, 대기에 알레르기성 물질이 씻겨나가며 후각질환이 일시적으로 완화됨

때문에 막입 들도 이 날 만큼은 계집애마냥 음식을 가려먹거나, 비위가 나빠지거나, 소주가 쓰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음

 

 

만성비염은 코막힘보다 후각 저하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음

일단 코로 숨이 쉬어지니 자기가 비염이 아닐거라 생각하고 평생을 사는거임

 

사실 다른 사람들은 더 많은 공기와 냄새를 코로 받아들이며 살고 있다는걸 생각하며,

특히 맛있는걸 먹을땐 비강의 습도관리를 최대한 해보도록 하자

 

현직 비염 환자가 남겨봄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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